최면에 빠진걸까? 외국 거주 손님의 안경 상담 및 판매 후기
Category: life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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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장하다 하고 싶은 일이 적잖이 많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욕은 젓가래 만큼 앞서가고 있는데 몸땡이는 한동안 뒤에서 헉헉 최면 거리며 쫓아가다
모든 걸 포기하고 주저앉은 그런 상황입니다. 그만큼 무기력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ㅜㅜ
한참 몸땡이가 보이지 않으면 당분간 멈춰서 기다리고 있겠죠? 그때가 되면 새로 각근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에는 외국에서 두 팀이나 방문해 주셨습니다. 해외에서도 유명한 가우디안경원입니다. ^^ 한계 팀은 미국에서 다시금 다른 팀은 독일에서 찾아오셨습니다.
외국에서 어찌 가우디안경원까지 찾아왔고 어떤 상담과 안경을 맞췄는지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안경점을 찾는 외국 교포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안경점의 바른 표기는 “안경원”이 맞습니다.
한국이 안경과 관련된 서비스가 좋다는 것은 해외에 나가있는 분들은 밤낮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가격, 서비스, 기술, 세화 등 어느 한패 뛰어나지 않은 게 없습니다. 급기야 불과 만에 한국 이번 해 일이 있으면 안경원 방문 일정을 분명코 집어 넣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편하게 눈과 안경을 맡길 삶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럴 판국 의존하는 것이 구글 신과 커뮤니티인데
“안경블로그 스펙타클”은 구글 신의 총애를 받고 있어 해외에서는 얼마나 더욱더 쉽게 노출이 됩니다.
일단 토픽 블로그에 발을 내딛는 순간 방대한 양의 안경 관련 자료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별의 별 잡다 구리한 정보부터 깊이가 있을까 말까한 글을 읽다 보면 점점 행복한안경사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한국에서 안경을 맞추게 된다면 행복한안경사가 운영하는 가우디안경원으로 가겠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행복한안경사의 최면에 걸려 가우디안경원까지 찾아오게 됩니다. ㅎㅎ
미국에서 온 팀은 착임 과정을 거친 것으로 의심이 됩니다. 모든 것을 좋게 봐주시고, 믿어 주시고, 맡겨 주시는 (성당 다닐 밥 엄마 들었던 살림 같네요.) 것으로 봐서 본마음 최면에 깊게 빠진 것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최면이 풀리기 전에 최선을 다해 좋은 안경을 맞춰 드려야 합니다.
초엽 노안으로 인한 근거리 불편함. 얼굴에 오나가나 어울리는 쓸만한 선글라스 찾기.
소득 두 개 문제로 한국 안경원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린 분에게 추천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경렌즈 : 자이스 디지털렌즈 (프리즘처방)
시력검사 종말 근거리 집중이 대뜸 안되는 것이 노안 보다는 외사위로 인한 “폭주 부족” 이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폭주 부족은 정의 잠자코 눈동자를 모으는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책이나 스마트 폰을 선례 위해서는 눈을 하나로 모아야 되는데
외직근의 기능이 과도하게 발달 돼 있거나 안으로 모으는 내직근의 근력이 떨어질 때
폭주 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눈동자를 코 쪽으로 당기는 근육을 내직근(Medial retus) 귀쪽으로 당기는 근육을 외직근(Lateral retus)이라고 함 노안과 외사위를 동시에 해결하기 쉽지 않지만 다행히 전기 노안이라 자이스 디지털 렌즈에 프리즘을 넣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안경테 : 블리스 슬림앤 핏
국내에서는 동그란 안경을 대단히 선호하지만 미국에서 온 분들은 본인에게 밤낮없이 어울리지 않는 이상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리어 기본에 가까운 사각 형 안경을 한결 선호합니다. 여기에 모 재간 볼 요체 없는 환경을 고려해 어지간해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 베스트 셀러 안경테 블리스의 “슬림앤 핏” 줄여서 “S&F” 안경을 추천했습니다.
선글라스 : 오클리 메인링크 + 하이커브 실버 반미러 렌즈( 굴절률 1.60)
‘운동할 끼 쓰기 좋고…‘라는 말을 듣자마자 추천한 선글라스 입니다.
뒤에 빨리 질 말은 ‘가볍고 멋있는 것’인데 일체 포함하는 선글라스가 올바로 오클리 메인링크 입니다.
△ 가우디안경원의 모든 작업은 mr.blue를 이용합니다.
이렇게 해서 미국손님의 안경 쇼핑은 깔끔하게 끝났고 며칠 요다음 찾아갔습니다. 프리즘으로 인해 조금 적응이 필요할 거라 말씀드렸는데 아무렇지 않은 듯 쉽게 쓰고 나가는 모습에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손님에게 안경과 선글라스 판매한 후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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