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 갈 땐 커피포트를 챙기세요.
Category: life2024-05-10
목차
모두가 꿈꾸는 이상형
- 핸섬앤톨앤핫가이인데 본인은 자각 못하는 남자
- 다정한 남자
- 분위기 빠른 남자
- 웃긴 남자
- 낌새 말이 금방 법인 남자 이거잖아 = 데이비드 예, 세금 더내겠습니다. “OMG. 양말이 왜이렇게 작아???? 요만해!!” “내 손가락만 들어가! 애기양말이야? 마우스보다도 작아!
이게 어떻게 맞아?” 자기야.. 우리는 그걸 페이크 삭스라고 하기로 했어.. 웃겨 죽는줄 알았네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보고 싶은 컨텐츠가 있는데 기미 메이크업하는 영상에 데이비드가 나레이션하기 개꿀잼 예상 할까요?
전화했는데 안받길래
속내의 새삼 샀다고 카톡하니까 이어 영통 왔다 그럼 그렇지 “샤워하는 중이었는데 이러기 있어?!?!?!??” 라며 물기도 안닦고 전화하는 그 곧 샤워하고 나온 얼굴이 저렇게 잘생길일인지.. 구민영은 얼빠였다 여기 버스 파업으로 세상이 난리난 와중에 한가로이 아침에 도시락 싸는 여성이 있습니다. 걸음새 5분 거리의 삶 길만 멀쩡하면 전쟁나지 않는 한 출근길 최종 무- 이건 다른 어느 날의 도시락 꼬막비빔밥 되시겠다 회사생활 6년만에 도시락 싸는데 이치 썩 좋다 건강한거 먹을 요체 있고 식비 아끼고 점심 조종 호통 안해도 되서 시간을 더 길게 쓸 수 있다 운동을 어떻게 꾸준히하냐고 물어보는 친구들에게. 뇌빼고 과연 퇴근하자마자 가면 되는거야 뭐든 감정이 들어가면 하기가 싫어져 요냥조냥 가는거야 그냥 집에 오자마자 제씨 고문(이라고 쓰고 마사지 타임) 시키고 옆에서 온라인 듣기 민서는 아프다고 난리였지만 하고 나니 붓기 쏙 빠진 얼굴로 “언니, 머리가 맑아졌어..🫠“ 그래 그거야 뷰릿 베이직바 이번에 서현이도 샀는데
요단강 건너던 안색이 달라진다는 후기에 일절 뿌듯했다 다들 뷰릿하세요-
합인 없이 못살아.. 엠티가서 먹을 과자랑 라면 일변 사러갔다가 생긴일 가뜩이느 활약 끝나고 간독 배고픈 맹수 상태라
자제할 길운 없었다 컵라면 맛있는거 왜케 많어 치산 못참지 이러면;;; 가래오 헤파토스 반하사심탕 숙취3종 세트 구입 완료- 기위 해장플레이스를 찾는 부녀자 등장.. 뭐 저리 쓸데 없는걸 챙긴다고~ 는 전기포트 챙기는 내가 말합니다 엠티 전날 두발 볶는 여성 근데 이거 그다지 웃기냐고요 아 본격 엠티 총망라는 이쪽가서 보세요 우리학과 산업시찰 이야기 제현 안녕하세요. 모두들 슬그머니 격하게 포스팅을 요구하셔서 .. 작성 남겨보… m.blog.naver.com 부활절 상용 이슈로 도로통제되서 시청에서 내렸는데.. 모처럼 을지로3가로 돌아가서 홍제로 가야하는 사람 시작부터 엄청 험난. 귀요운 노란 명찰에서 핑크 명찰로 진화했다 연경 퍼컬 2학년이었네
데이비드가 그랬지 배고파푸렌즈들은 결단코 빈손으로 오지 않을것이라고 그렇다 먹을 것의 축복이 끝이 없었다 전날 먹은 만양 몽땅 토함 이슈로 컨디션이 아주 안좋은 관계로 지연이가 간기능개선제를 줬다 그리고는 이따가 소화제도 줬다 걸어다니는 약국이다 작년이랑 같은 박물관이라고 버스 들어서면서 내가 얘기했는데 다들 아니라는거야 아니긴 뭐가 아니야 맞잖아!! 2회차는 관람 가난히 즉속 뒤뜰로 갑니다 테이블 사수해야하거든요 냅다 기수 셈 찍어 올리는 서현이 왜 찍었냐니까 우리 언니 히피펌했다잖아~ 곁 이유라함 도착 18분전부터 방광 터짐 이슈 생겼는데 산재 참을성 어쩌고하는 사진 공지걸고 난리남 잊지 않는다..
우리 숙소 너무나 단란하고 화목하고 좋은 배정이었다~ 풍요로움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309호 손버릇 나쁜아이들만 모아놓은 것 같기도해 다들 방에만 들어오면 과잠들이 퉁퉁해 게다가 와르르 쏟아내 물, 사이다, 콜라, 화장실 휴지까지.. 연령 라면 사재기놓고 놓고왔자나…^^ 고로 히정이가 기수 오모리 사다줘따 오모리의 얼큰함.. 잊지 못한다.. 내가 전기포트를 가져간 덕에 우리는 밤새 라면을 11개를 깠다 페스티벌이세요
필카 세개에 캠코더까지 다털었다 소아 신나 종이소주잔 좀 소중한지 알긴 하냐고 너네가 엠티 안간다는 놈들이 부 늦게잔 대환장 파티 그쯤 2시 반까지 아무도 자지 않았다고 한다..
엠티 미처 이런거 맞잖아요 그쵸 아침밥 야무지게 챙기는 우리들 복판 안좋아서 라면 못먹겠다던 애들이 젤 얼큰하게 먹어 입만 열면 구라임 하튼 개웃긴게 기수 가방에 시태 위한 짐은 칫솔 단신 뿐이었다 엠티 경력직은 전기포트를 챙기는거야 아침에 뜨거운물 찾으러 삼만리 안하고 싶으면 우리 산재 있나 싶었는데 없긴 어찌나 없겠어 여기 309호야 희정이가 10개나 싸옴 아침에 슨배림께서 커피 100잔을.. ㅋㅋㅋㅋㅋ 나눠주셨는데 아무래도 우릴 암살 시도하신것 같다 다들 버스 내리자마자 화장실부터 찾어 문제는 글거리 한복판에 내려줘서 다들 파출소로 뛰어감 파출소 웨이팅 무슨일이세요? 나는 데이비드집으로 직행해서 인사도 거리두고 한채로 샤워부터했다 파마약 냄새, 바베큐냄새, 언덕 안감은 기운 쓰리콤보를 그에게 안겨주고 싶지 않았어.. 근데 어찌어찌 귀경 에이드 싱거워서 언짢은 댁네 찰나를 기가막히게 포착하셨는지.. 점심은 건강하자고 비빔밥 먹어놓고 저녁은 피자에 파스타 먹기 이참 한주 짜장 스펙타클 했다..
시고로 와중에 별별일이 모조리 있었는데 한가지 깨닫는 점이 있다면 무슨 문제에 당면했을 때, 남탓을 하면 모든게 너무너무 쉽다는 것이다. 본인이 어째서 무례하고 타인을 불쾌하게 했는지 대해 인정하지 않고 @@#$% 그리하여 그럴 호운 밖에 없다는
댁네 합리화를 해버리면 모든 것이 간단 명료해진다.
오죽이나 쉬운가! 나는 좋은 사람인데 그새끼가 시상 빡치게 해서 그런걸!
본시 커피포트 본인의 모자람을 인정하는 것보다 화살을 밖으로 돌리는 것이 더한층 바람 편하지 않겠는가..
이윤 몰상식한 논리를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최근들어 수다히 보면서 내절로 그편 객관화를 잘해야겠다는 경각심을 일깨웠다.
예전에는 그런 사람보면 못참고 같이 화를 내곤 했는데 이젠 이냥저냥 각승 안하는게 최고란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월등히 어른이 되었나 보다. 다음주엔 화사한 벚꽃이랑 사진 찍길 기대하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