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882회

4월 7일 <순간포착 어쩌면="" 시고로="" 일이="">에서는 (1) 야구배트, 클럽 등 모모 도구로든 공을 쳤다하면 백발백중 골인! 골인의 황제라 불리는 사나이, (2) 쌀 범위 톨보다 작은 나노급 크기의 한자로 세필 탑을 완성하다! 81세의 ‘극세 서예가’ 할아버지! (3) 아침마다 경도 정상에서 포착되는 말의 정체는? 나는 중요성 타는 자유인이다! (4)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함 당신 자체! 아름다운 남자를 꿈꾸는 수선가게 여장남자가 방송됩니다.

골인의 대가 [경기도 안산시] 야구배트, 동아리 등 아무개 도구로든 쳤다하면 백발백중 골인! 골인의 황제라 불리는 사나이! 농구의 달인이 나타났다는 경기도 안산의 어떤 야구입스 대학교 체육관. 그렇기는 해도 달인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야구배트다? 야구배트로 농구공을 쳐서 골인을 시키는데, 쳤다 하면 백발백중이다. 골대와 13m 떨어진 거리에서도 연습한번 궁핍히 골인! 골인의 황제라 불리는 남자 김범조(31세)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각종 도구를 이용해서 골을 넣는 일명 ‘트릭샷’이라는 묘기인데, 야구배트 뿐만 아니라 골프채로 족구공을 골인시키기도 한다. 또 범조씨는 골프채로도 여러 묘기들을 선보이는데, 골프채를 교체해가며 골프공 2개를 자유자재로 튕길 뿐만 아니라, 눈을 가린 상태에서 날아오는 채를 잡아 공을 치는 미션까지 성공한다. 트릭샷에 빠진지 1년 째 된다는 범조씨. 내절로 개발한 묘기만 해도 셀 행운 없을 정도인데, 맨날 ‘재밌는 골인’을 연구하며 살아간다. 과거, 인생의 전부였던 골프를 하며 선수생활까지 했던 범조씨. 그러나 골프의 불치병이라고 불리는 입스 증후군으로 경기에 설 호운 없게 되자, 골프를 접어야만 했는데, 그런 그에게 후배들이 건넨 것은 트릭샷 영상이었다. 게임에 대한 부담감 궁핍히 즐기며 할 행운 있는 트릭샷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쳤다하면 백발백중! 골인의 황제의 화려한 묘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극세 서예가 [경기도 남양주시] 쌀 임계 톨보다 작은 나노급 크기의 한자로 세필 탑을 완성하다! 81세의 ‘극세 서예가’ 할아버지! 쌀 한 톨보다 작은 크기의 한자를 쓰는 사람이 있다?! 젊은 사람의 눈으로도 실례 힘든 ‘나노’급 한자들을 써내려가는 주인공은 놀랍게도 81세에 접어든 이희철 할아버지다. 주인공의 능력은 땅 작은 한자를 쓰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한국불교사상에 큰 영향을 미친 <묘법연화경>에 담긴 칠만여 가치 글자를 3개월이 넘는 간격 길이 벽 자식 임계 자 빼곡하게 적어서 쌓아 올린 ‘9층 세필 탑’과 <지장경>의 만 칠전 자를 순금가루와 아교를 섞어서 꾹꾹 눌러쓴 블링블링한 세필 탑까지, 극세 서예의 대가라 칭해도 놀랍지 않을 만하다. 그동안 주인공이 수많은 세필 탑을 쌓아 올릴 행우 있었던 비결은 가는 붓과 꼼꼼함, 또한 서예를 잘하기 위해 매일같이 했던 독특한 거동 방편 때문인데. 독특한 운동법으로 말할 것 같으면 필심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손잡이를 잡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등 두 손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게 자유를 허락해 주는 것이다. 반대로 삼백예순날 아울러 8시간 노두 작은 글자를 들여다보며 서예를 했던 탓인지, 백내장이 무지무지 진행된 상태였던 주인공의 눈. 세필 붓부터 큰 붓까지 두루 사용하면서 다양한 서체를 아우를 줄 아는 주인공이 그토록 불편한 눈으로 작은 글씨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혈액암을 앓고 있던 을 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하고자 제일 작은 글씨를 써내려갔던 것. 글씨 하나하나에 온 마음을 담아 딸의 건강을 천연 소망했던, 부정으로 쌓아 올린 ‘극세 서예가’ 이희철 할아버지의 세필 탑을 순간포착에서 공개합니다.

<방송다시보기> <방송다시보기>